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은 담당 부처가 불명확하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추경에서 역대 최대인 23조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투입한 ‘손 큰 정부 아니던가.저자는 제어되지 않는 ‘강한 청와대는 ‘민주적 책임 정부와 양립할 수 없는 형용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5조원이 넘는 세수 감소를 초래할 세제 개편을 제대로 된 토론도 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전광석화처럼 입장을 바꿔도 되는 건가.관가의 복지부동이 여전한 것도 ‘용와대 정부 탓이라고 생각한다.굵직한 정책이니 대통령실에 보고하고 사전 조율도 당연히 끝냈을 것이다. 지금도 그 자료가 기재부 홈페이지에 떠 있다.여야가 청와대 사수대와 대통령 공격조로 나뉘어 불모의 흥분 상태를 반복하는 ‘정치 없는 싸움이었다. 아마도 그 이후 각 부처에서는 대통령실 수시 보고와 대통령의 인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청와대 정부는 대통령이 자신을 보좌하는 임의 조직인 청와대에 권력을 집중시켜 정부를 운영하는 자의적 통치 체제다.그즈음 한국이 달 궤도선을 보낸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은 달 탐사 및 정거장 건설을 목표로 한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주개발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사실 미국은 향후 달 기지 건설에 필요한 달의 남극 지방에 대한 자료를 더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지난 12월 30일에는 우주 공간에 올릴 군사용 정찰위성 발사를 위한 고체연료 로켓 연소와 2.미국은 광학장비인 섀도 캠을 다누리호에 탑재함에 따라 달 남극 지방의 모든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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