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노원구와 중랑구의 접경지역인 월릉교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12. 자식도 부모가 제시하는 기준에 맞추려다 보니 보통 사람보다 기준이 높아진다.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고. 지주들로부터 모든 땅을 몰수해 가난한 농부들에게 나눠준 것이다.살아남더라도 지주와 그 가족은 사회 최하 계층으로 떨어졌다.지주 자리를 지키려면 소작인보다 농사일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했다. 모두가 돈이 없고 평등한 사회였으니.그런데 부자는 그 기준 자체가 높다. 보통 사람보다 오히려 못살았다. 그런데 개방화 이후 지주의 손주들은 보통 사람보다 더 잘살았다.중국은 1980년대 이후 개방화 정책을 실시했다. 공부 말고 다른 것도 중요한 게 있다고 강조하기도 한다.결국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중국 농민들의 지지를 받아 정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뭔가를 배우고 어떤 식으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물려받았다.다시 손주에게 이어진 것이라면 이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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