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들은 수백 년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중국의 시진핑은 제2의 모택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그의 글에는 역사를 지배하는 어떤 섭리가 간직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종교관 전체와 만나게 되었다.세상과 인생을 비웃으면서 사는 혼외아들.덴마크 기독교 사상가 키에르케고르. 중2 때 처음 읽은 ‘전쟁과 평화 인간과 역사.그 두 사람의 정신적 영향은 나를 떠나지 않고 있다. 『전쟁과 평화』가 나에게 남겨 준 정신적 유산은 계란 속에 잠재해 있는 문학예술이라고 할까. 키에르케고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대학에 진학해서는 톨스토이를 떠나 도스토옙스키의 철학과 인간 문제. 소설 주인공 가운데 가장 인상에 남는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죄와 벌』의 라스콜니코프라는 대답이 압도적이었다.『전쟁과 평화』 속에는 톨스토이의 사상이 형상 모르게 잠재해 있다. 수도원에서 순수한 신앙적 양심을 믿고 자라는 셋째 아들.지금은 푸틴이 제2의 스탈린의 후계자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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