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비즈니스리뷰코리아

교도소를 출소한 40여 명이 모여 사는 성모울타리 공동체가 그곳이다.

신종 감염병의 퇴치는 의학계만의 과제가 아니다.우리 생애에 가장 오래 계속된 이번 팬데믹은 우리 삶에 막대한 변화를 초래했다.

진료면에서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던 비대면 자동화 진료 프로세스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노인들도 QR 코드에 익숙해지는 등 많은 부분에서 예전과 달라졌다.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2023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더라도 언젠가 새로운 글로벌 팬데믹이 찾아 올 것은 자명하다.원무 창구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안내를 받아 바로 입원할 수 있으며.

신종 감염병은 동물을 숙주로 삼던 바이러스가 우연히 인간의 몸에 적응해 발현되기에 발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코로나19는 의료 현장의 변화도 가속화하고 있다.폭력과 도박으로 교도소를 드나들던 사람이었다.

학대를 받고 큰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

그늘진 곳을 없애는 것이 범죄를 없애는 것이지.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은 대부분 결손가정 아이들이거나 학대의 피해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