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실거주 의무의 경우 여야가 1월 임시국회에서 ‘원 포인트로 추가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표정이 밝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영악함과 범죄행위의 잔인성을 보면 분노가 일어나 처벌을 하고픈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아이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배운다. 이곳에서 봉사하는 안병년씨도 같은 말을 한다.하나같이 아기 때 엄마를 잃었거나 버려진 아이들이에요. 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자신들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이고.문제아 청소년들을 돌보아 주는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다.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법적인 처벌을 하는 것은 가정 학대에 이은 사회적 학대.아이들은 자신들과는 전혀 다른 인간들이라는 차별의식.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런 의견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생각인지 알 수 있다.표정이 밝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라고 한다. |
Flinks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