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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은 가지만, 아베노믹스 일단은 유지할 듯

time:2024-11-25 0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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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문화부 기자 지난 4일 개막한 부산영화제 최고 화제는 홍콩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였다.오픈 토크 행사 도중 같이 ‘셀카를 찍자는 막무가내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장내 분위기를 끌어올린 일은 홍콩영화의 큰형님다운 관록이란 감탄마저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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