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비난에 조급함이 묻어난다

연희동 YHD 갤러리 등의 건축물은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 최고의 인테리어 6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고 그 외에도 서울시 건축상.

그리고 협상력의 요체는 치밀한 전략.그런 담론을 모색했어야 할 외교부의 전략 파트.

소식통들 이야기를 종합하면 제3자 대위변제로 조속히 마무리하고 2월 조기 정상회담으로 가려던 당초 계획은 3~4월로 미뤄지는 분위기다.일본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공동개발에 응하지 않으면서다.대한민국 전체가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올랐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세계 5위 석유 수입국 대한민국.뉴스 속에서 7광구의 꿈은 사라져갔다.

▶협정 연장 추진 ▶공동개발 조기 착수 등 뭐라도 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일본과 신경전을 벌였다.아무리 돈이 많아도 묻힌 석유를 팔아서는 그런 도시를 조성할 수가 없다.

세상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서 새로운 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이 생겨났다.행정수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타협이 되었다.

그것은 수천 년 이어온 유기체 도시에 대한 용감한 반박이었다.길이 170킬로미터의 긴 장벽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