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국제정치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14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동시에 유럽과 나토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도 포괄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김 위원장이 지난달 언급했던 핵잠수함 개발이나 북한 잠수함의 잠항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기술 지원을 눈여겨봐야 한다. ▶문상균 교수=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한·러 관계는 전환점에 서고.위성의 궤도 진입 기술과 정찰위성 렌즈 같은 정보 획득 수단을 협력하는 부분일 가능성이 있다. 푸틴 대통령은 전범으로 판단이 난 상태다.우리에게 익숙한 기자회견도 꺼린다. 미그-29 부품 공급이나 식량 지원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북한의 무기 지원이 있을 것이고.김 위원장 입장에선 우주 개발을 통해 선대 지도자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지난 13일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국제정치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14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여행 금지 인물까지 버젓이 동행 유엔 안보리 결의 정면으로 도전 북·러.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되 중·러에 대한 외교 공간을 남겨 둬야 한다.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 등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대상으로 해외여행이 금지된 인물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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