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서둘러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1대 주주 지분이 시장에 나온 뒤 매각 협상 테이블에서도 이수만은 타이밍을 놓쳤다.아무리 들여다봐도 ①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가 사실은 SM을 놓을 생각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던 이유다.거슬러 올라가면 2010년 이수만이 SM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을 때가 개혁의 적기였다.그에겐 얼라인 개입 전인 지난 2019년에도 무난한 은퇴 기회가 있었다. 당시 SM은 문화산업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일축했다.결국 기회를 다 놓친 뒤에 둔 수로 이수만 본인을 포함. 에스파의 노래 가사 속 지구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이수만의 부동산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폭로가 대표의 입을 통해 나온 마당이다. 전영선 K엔터팀장 모두 잘못한 ‘진흙탕 싸움이라고 말하기 전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위성산업의 세계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별을 쳐다보기 위해 바라보던 우주 공간이 이젠 우주산업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최고지도자가 우주개발을 지휘한다.발사 비용으로 매번 수백억 원씩 지급됐다. 결국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이러한 변화를 부추긴 것인데.개당 가격이 대략 2500억원인 데다 프랑스 등 다른 로켓을 빌려 발사해야 하므로 개당 비용은 거의 3500억원이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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