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근대화를 추진했던 지식인들은 시모노세키 조약 후 중국의 사신을 맞이했던 곳에 독립문을 세웠다. 비록 아둔한 통치자라도.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천재에 박학다식한 점으로 보거나.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자나 깨나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던 애국심으로 보거나 두 분은 많이 닮은 점이 많다. 국민 모두는 참선비를 그리워하고 갈망한다.다산과 가장 가까운 인물을 찾다 보면 율곡 이이가 떠오른다.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오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고관대작들.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날씨가 좋은 날엔 고궁 일대에서 한복 입은 1020세대를 쉽게 볼 수 있다.SNS ‘카페인(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앞자만 딴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타인을 들여다보고 싶은 ‘엿보기의 즐거움도 만족시키지만. 타인에게 인정받는 인증샷이 되려면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정보와 이미지를 갖고 있거나.‘있어 보이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 정도가 넘치면 강박증에 이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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