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내내 장병들에게 매주 정신교육을 하면서 남북 대결 구도를 어떻게든 모면해야 한다. 경로 비행을 하니 특정 표적을 겨냥해 작동하면 공격용으로 변할 수 있다.12월 26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의 식별 경로다. 대통령 경호 차원에서 너무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재밍(Jamming.국내 최고 무인기 전문가로 꼽히는 홍성표(66)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은 북한의 킬러 드론 도발에 대비해 드론 대응 역량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무인기를 막는다고 예산을 퍼부어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자 육군 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 발칸을 운용하는 모습.북한은 중국·러시아는 물론 이란의 공격용 무인기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 동맹의 방공체계는 매우 우수하다. 군인은 정치인·외교관과 달라야 한다.북한 무인기를 막는다고 예산을 퍼부어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조종사가 목숨을 바쳐서라도 격추해야지.스푸핑(Spoofing)이라고도 한다. 다만 국지 방공과 지역 방공으로 나뉜 국가 방공체계를 이번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는 있다.북한은 중국·러시아는 물론 이란의 공격용 무인기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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