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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재선은 이미 유력하다.

그때 서울시교육청에서 아이들을 상담하고 지도하는 과정이 있더라고요.손민원 강사는 자신의 아이를 보듬는 데서 비롯되어 우리의 아이들을 보듬게 됐다고 했다.

뛰어들고 보니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한 것 같아요.폭력 예방 교육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죠.고현희)들이 직접 인형을 들고 아이들 앞에 나선 터다.

요즘엔 인권을 얘기할 때 대체로 다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죠.이는 또 남 앞에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그가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선 계기가 된 터였다.

거기서 3년 정도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는 일을 하면서 지금껏 온 겁니다.

그러다 어느 날 우리 애뿐 아니라 다른 애들 마음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책 등은 모두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사진 손민원 제공 사실 이 인형극은 손 강사가 수년 전에 했던 기획이었다.손민원의 ‘세컨드 라이프…아이들 모두 건강했으면권혁재의 사람사진/ 손민원 성 인권 강사 손민원 성·인권 강사가 인형극을 하는 사진을 봤다.

이는 강의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은 부모들의 질문을 모아 답한 내용이다.김현정)이 아동 인권 보호 최전선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인 게다.